스테인레스란 영어로 stain 과 less의 합성어로 '녹이 발생하지 않는다'가 아니라

'녹이 슬기 어렵다'라고 해석되는 것도 스테인레스강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러한 스테인레스는 산화성 분위기에서는 부동태화가 용이하지만,

환원성 분위기에서는 보호 피막이 파괴될 수 있고,

환경에 따라 그 부식도가 각각 특이한 성질이 있으므로

다양하게 개발된 스테인레스의 올바른 강종의 선택과 사용 방법이 요구된다.

만약 재료의 선책이 올바르다고 하더라고 취급시

표면 산화막을 파괴하는 원인이나 부착물, 약품 등에 의하여 부식이 촉진될 수도 있으므로

스테인레스의 올바른 인식이 필요하다.

그러면 스테인레스는 왜 녹이 잘 슬지 않는가?

스테인레스가 어떠한 이유로서 녹이 잘 발생하지 않는가를 생각해 보면,

스테인레스 자체가 녹이 슬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 표면에 생기는 산화 피막이 안정되어 보통 강의 결점인

그 표면에 생기는 산화 피막이 안정되어 보통 강의 결점인 산화현상(녹 발생)을

방지하는 작용을 하게 되는 것이다.--------------------------------------------인터넷 논문 자료 인용

주방기구에서 쓰이는 스테인레스 18/8 재질은

철(Fe)에 18%의 크롬(Cr)과 8%의 니켈(Ni)을 함유하고 ,

18/10은 여기에 2%의 몰리브덴(Mo)이 추가된 것입니다.

그러나 가정에서 평상시 사용할 때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알루미늄>

열전도가 우수하고 가벼운 반면 쉽게 녹슬고 긁히거나 찍힌 자국이 납니다.

그래서 요즘은 산화피막을 입혀 재질을 더 단단하고 덜 부식하로록 만드는

하드 아노다이징 (Hard Anodizing)공법을 도입하거나,

스테인레스로 알루미늄층의 위,아래를 둘러싸는 모양의

3중 주방용품을 제작하기도 합니다.

주방용품중 알루미늄 제품을 사용하다 보면 안쪽이 약간 검게 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부식인지 혹은 커피액이 그 조직 안으로 들어가서

검게 변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결과가 나와있지 않습니다.

이태리 사람들은오히려 검게 그을린 모카포트를 좋아하기도 합니다.

열 전도가 빠른 구리는 최고급 재질로 여겨지나

가격이 비싸고 가열시 변색이 됩니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구리로 만든 주방용품이 고가에 판매되고 있기도 합니다.